원래 베이비룸 설치해서 그 안에서 재웠었는데 베이비룸이 누워서 보면 높아서 무서웠는지 자러 들어가자고하면 도망가고 싫다고 징징거렸었는데요

범퍼쿠션 받자마자 세탁해서 다음날 바로 잠자리 만들어주었더니 스스로 들어가서 눕고 뒹굴뒹굴 인형가지고 장난도 치고 좋아해요

키 80cm 13개월 아가인데 잘때 엄청 굴러댕겨서 처음에 사기전에 쿠션 밖으로 나갈까봐 고민하다가 산건데 지금까지 자면서 쿠션 밖으로 나온 적은 없고

살짝 걸친 상태로 자기만하네요 애기가 누워서 자기엔 넓이도 괜찮고 쿠션 높이도 그정도면 된거같아요

낮에 놀때는 들어가고 나오고도 나름 어렵지않게 해서 졸리면 알아서 들어가서 눕기도하네요

잠자러 갈때마다 거부하길래 자는걸 싫어하는건가 걱정했는데 잠자리가 문제였나봐요 ㅋㅋㅋ

쿠션에 토퍼에 방수패드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구성에 실제 제품도 만족합니다.

토퍼가 푹신하지 않다는 후기도 좀 있던데 전 이정도면 아기가 자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