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주문하고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린보람이 있어요. 일단 귀엽고 쿠션감도 생각보다 푹신해서 안고 자면 포근한 사이즈입니다. 펭귄이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통통해서 좋아요. 중요한 냉감기능도 만족입니다.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 다른 쿠션은 안고자면 쿠션이 뜨거워져서 오래 안고잘 수 없었는데 이 제품은 숙면하는 내내 안고 잘 수 있었어요. 내내 차갑다기 보다는 일정이상으로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편이 정확할것 같아요. 그리고 잠깐동안 찬바람(에어컨,선풍기 등) 쐬어주면 금방 재질이 시원해집니다. 좀 미지근해지면 몸에서 잠시 떼었다가 다시 안고잡니다. 오랜만에 너무 맘에 드는 제품을 만나 기분이 좋습니다. 숙면 중 포근함을 느껴보고싶은 분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