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큰데 너무! 과하게! 푹신해요. 등받이용 아니고 그냥 솜베개임. 솜빵빵?ㄴㄴ 솜 반 공기 반 솜이 숨쉬는 수준. 기대고 있으면 베게 위로 내 등뒤에 뭐있는지 다 느껴짐. 매트리스 열개밑 콩알에 잠못잔 공주 동화보다 더 잘느껴질듯ㅋㅋ 잘때 팔다리 올리고 자는 용도면 모를까 이 쿠션에 기대서 책읽거나 폰하거나 게임하는 등 장시간 기대 있을 생각하면 척추 작살나고 수술비 천오백만원 쓰게되겟구나 싶은 푹신함. 과해요. 버텨주는 느낌 0에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