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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족
작성자 네이**** (ip:)
  • POINT 5점  
  • DATE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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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47분에 도착해서 다행히 7시에 받았구요 받자마자 바로 포장 풀어봤습니다. 박스포장이 아니라 비닐포장이어서 아쉽고 찢어질까봐 신경쓰여서 포정 풀기 전에 여기저기 찢어진 게 있나 한참을 살펴봤네요... 제가 이걸 산 이유는 바닥에 있는 보일러 열이 그냥 날아가는게 아쉬워서고, 제가 추위에 유독 민감하고 잘 타기 때문에(심지어 1도가 내려가기만 해도 화장실을 20분만에 들락날락합니다) 파주에서 사는 입장에서 날씨예보 접하고 검색해서 샀습니다. 첨에 러그나 카페트, 토퍼 중에 적당한 가격으로 된 걸 살까 하다가 관리방법이 번거롭고 시간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이걸 선택했습니다. 왜 이거냐면 울세탁하면 되고 팔힘이 없고 팔이 짧아서 크고 무거운 걸 옮기지 못하기 때문에...쿨럭. 어제 밤에 바닥에 펼쳐놓고 침대에 잤는데, 덕분에 잘 잤습니다. 이거 밑면에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있어서 식사할 때도 편했어요. 아쉬운 점은 애기용(?) 물건이라 사이즈가 작다는 건데... 제 방 빈 공간 사이즈는 가로 100 세로 200인데 이 물건의 사이즈는 90×140여서요. 만약에 100×200로 솜이 더 들어간 두꺼운 토퍼가 나온다면, 살 생각 있습니다. 토퍼 펼쳐보니 남은 빈 공간이 눈에 띄어서 더 아까워요.... 돈이 없어서 세일가로 살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100×200로 출시되면 제게 연락주셔용 ㅎㅎ돈있을 때 사겠습니다 ㅠㅠ

첨부파일 20191218_0841263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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